광주 근교 전라도 화순 숲속의 베리팜 캠핑장 후기 수영 아이와 가면 좋은곳 추천

아이와 가면 좋은 화순 숲 속의 베리팜 캠핑후기

오늘은 전라도 캠핑장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광주 근교 전라도 화순 숲 속의 베리팜은 몇 번의 방문인지 쉴 수 없이 많이 갔지만 이제야 캠핑후기를 올려 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캠핑장소이지만 날씨가 더워 캠핑을 가는 게 많이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캠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작은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공간 바로 놀이터와 수영장 그리고 아이들의 최애 퐁퐁이도 있어서 너무나 좋은 캠핑장이니 바로 떠나볼까요?

우선 캠핑장 도착 후 이곳 매점과 카페가 같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가서 체크인도 하고 쓰레기봉투도 받고 바로 우리 사이트 자리로 가서 텐트를 치러 가보겠습니다.

우리 자리는 잔디 데크 A5 자리! 주차장과 거리는 있지만 사이트자리도 넓고 조용한 자리입니다. 퐁퐁이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이 다니기 좋고 화장실과 세척실도 가까워서 명당자리입니다. 그리고 다른 캠핑장을 방문했을 때 여름에는 모기와도 사투를 벌이는데 여기는 모기는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대신 파리는 조금 있었습니다.

주차장 쪽 위로 올라가 보면 신설된 캠핑장소 있는데 가보면 이렇게 놀이터와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 안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으며 제일 좋은 건 에어컨이 있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이트에는 나무가 바로 옆에 있어서 해먹 설치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자! 텐트도 설치했으니 수영하러 가볼까요? 이렇게 수영복과 구명조끼도 입고 만발에 준비도 하고 한컷 찍어봅니다.

준비 운동도 빠짐없이 하고 바로 입수!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곳이 있는데 아이 무릎까지 오는 유아풀과 초등생 허리만큼 높이의 아동풀 두 곳이 있습니다. 큰애와 작은애 둘이 나눠서 입수해 봅니다.

키 작은 둘째가 좀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니 가슴까지 물높이였으며 물이 많이 차가운 편입니다. 이곳은 이렇게 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았으나 성인은 미끄럼틀 타면 안 되겠지요!

둘째는 유아풀이 더 좋은지 여기서 더 많이 놀았습니다.

물이 차가운데도 아이들은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작은애는 그래도 물이 차가워서 한 번씩 나와 햇빛도 쬐고 다시 입수~

 

 

금강산도 식후경~ 물놀이했으니 어묵탕과 소고기와 버섯을 구워 야무지게 저녁밥도 먹고 재밌는 하루를 보내봅니다.

 

오늘은 전라도 화순에 위치에 있는 숲 속의 베리팜 캠핑장 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8월 초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올리긴 했지만 가족과 좋은 곳을 다녀와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놀거리가 많고 작은 동물원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심심하면 동물도 보고 오고 수영도 하며 매점도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간단한 필요한 물건들을 살 수 있으며 피자체험도 있어서 해보셔도 좋으며 가족과 함께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전라도 캠핑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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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베리팜